영천시장학회, 미국 버팔로시 어학연수단 오리엔테이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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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미국 버팔로시 어학연수단 오리엔테이션 가져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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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2일 미국 어학연수에 선발된 고교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버팔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관내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어학연수는 영천시가 지난 2011년 미국 버팔로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년부터 7회를 맞이했다. 지난해까지 총8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7회째인 올해는 20명의 학생과 관내고등학교 영어교사 1명을 인솔교사로 선정해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버팔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수업, 문화체험, 글로벌 마인드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매도시인 버팔로시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하는 등, 영천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날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떠나는 연수인 만큼 넓은 세상, 다양한 경험으로 영천의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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