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술전문가 초청...외부전문가 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하게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철도가 유관기관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안전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이종국 사장 출범 후 경영목표로 삼은 ‘철도사고 ZERO’를 실현하기 위해 코레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합동점검 및 컨설팅을 기획한 바 있다.
이날 차량·전기·신호·설비 등 공사의 주요 기술 4개 분야에 걸쳐 합동점검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코레일 기술단 소속 전문가와 공사 관계자들은 차량·시설·전기 등 도시철도 현장을 확인한 후,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개선사항은 토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외부전문가의 안전컨설팅으로 대응력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며 “다양한 선제적 대응으로 절대안전 체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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