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대우조선 노조, 결의대회서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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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대우조선 노조, 결의대회서 경찰과 충돌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5.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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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명 연행…경찰 부상 피해도 발생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와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와 현대중공업지부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노동자들이 경찰과 충돌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와 대우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10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무소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종로구 계동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까지 행진하고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 일부가 현대중공업 건물 내로 진입하려고 했으며, 이를 막으려는 경찰과 거친 몸싸움을 벌여 충돌했다.

그 결과 현대중공업 소속 조합원 2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경찰 여러 명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연행된 조합원들이 경찰로 이송되는 것을 막겠다며 지금까지 현대중공업 사옥 출입구 앞에서 대기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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