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가 공동 주관하는 제1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선문대 황선조 총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현태 부이사장, 배동식 본부장, (사)강공회 박장호 회장(나라지킴이 대표)이 참석했다.
68명의 중소기업CEO가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과정은 ‘성공하는 CEO를 위한 사장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1번의 강의로 구성됐다. 경영자의 자질, 리더십, 마케팅 등의 기업 성공전략을 배우고 지역 유관기업과 교류 할 수 있는 과정과 1박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11차 교육은 수료식에 앞서 김현태 부이사장의 ‘인업일체경영론(人業一體經營論) & CEO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박장호 회장은 “2014년부터 이어 온 CEO아카데미는 실전경영과정부터 글로벌 리더십, 4차 산업 스마트 기술, 인문학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CEO의 리더십 향상 및 핵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명품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용 단장은 “과정마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에 맞춘 앞서가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경제에 우리 지역 기업이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고품격 CEO과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