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서울시 상생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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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서울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5.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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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
사진 좌로부터 두 번째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장식 경산시부시장이 지역상생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두 번째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장식 경산시부시장이 지역상생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와 서울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식 경산부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성장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8개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은 지역균형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서울시는 자체 상생종합계획에 포함된 사람․정보․물자 교류 등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에 대한 정책과 정보제공을 통해 상생의 장을 확산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상생종합계획의 내용 중 적합한 사업을 선정해 서울시,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의회와 함께 추진하고, 사업의 발전과 다각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이를 토대로 경산시와 서울시는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협의체를 구성․실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경산의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청년‧문화‧농업 등 각 분야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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