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려동물종합관리사’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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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려동물종합관리사’교육생 모집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05.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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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초구를 위해 펫 전문가로 활동할 교육생을 3개 기수 총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 전문가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위탁, 보호, 관리가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반려동물종합관리사”는 반려동물의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법률지식, 고객응대 및 서비스 능력 ,기초 애견미용, 기초 애견훈련 등 교육과정이다.

서초구는 펫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음달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양재 aT센터’ 세미나실에서 총3기 강좌를 각각 연다.

반려견 기초 애견미용사, 기초 훈련사, 브리더 등을 다루는 강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9일 (사)한국애견연맹이 이번 서초구 ‘펫 전문가과정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공모로 선정됐다.

반려동물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무료)누구나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 www.thekkf.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초구 지역경제과 최재숙 과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일자리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 취득으로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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