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세계문화엑스포’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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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세계문화엑스포’ 이벤트 열어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9.05.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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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26개 업소…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할인 행사 이벤트
마포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세계문화엑스포’에서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세계문화엑스포’에서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마포구 제공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암동 MBC앞 DMS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 CULTURE 서울세계문화엑스포’에서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문화엑스포는 세계 95개국에서 해외봉사자로 1년간 생활한 대학생들이 지구촌 각 문화를 접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나누는 행사다.

각 나라별 문화체험 부스를 비롯해 세계문화전시회, 해외봉사 체험단 발표, 세계문화 페스티벌, 청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이에 더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구와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개성 넘치는 맛집, 카페 등과 협력해 방문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하기 위한 할인행사와 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선희 상암동장은 “문화의 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이번 서울세계문화엑스포 행사에 지역의 음식점과 카페 등 26개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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