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오는 30일까지 지역 5개 학교 찾아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매일일보 박기훈 기자] 장성군이 지역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선다.
장성군 보건소는 21일 성장기 어린이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분향초등학교를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밥과 우유를 나눠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5개 초·중학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미숙 장성군 보건소장은 “아침밥을 먹기는 성장기 학생들의 두뇌 활동과 건강한 발육을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며 “앞으로도 장성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보건소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보건소는 매년 지역 학교 4~5개소를 선정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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