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CEO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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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CEO 간담회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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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현장 의견 수렴, 작지만 강한 회사’ 경영 비전 공유
쌍용차는 전국 대리점 대표와 만나 소통하는 CEO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전국 대리점 대표와 만나 소통하는 CEO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쌍용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만나 소통하는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한달 간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9개 지역본부 내 대리점 대표를 직접 만나 CEO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업계 3위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생산 및 품질 △마케팅 △애프터서비스 △캐피탈 등 부문별로 개선사항들을 청취했다. 

특히 쌍용차가 흑자 전환을 이루고 내실을 다지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직접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은 쌍용차의 얼굴이자 지속적인 경영 활동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쌍용차만의 매력적인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제품 경쟁력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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