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연무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6년부터 장안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경로당 어르신의 만성질환관리 예방을 위해 연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3회차-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약물 보관법과 복용법’ 대해 수원병원 장용선 약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만성질환 바로알기, 당뇨 식이체험, 운동요법, 자가 혈압과 혈당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길 희망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