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안전 환경 조성 위한 픽토그램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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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안전 환경 조성 위한 픽토그램 홍보 나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5.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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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피난을 위해 피난안내 대형 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연천소방서는 21일 픽토그램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적치물 불시단속과 취약계층 주거시설 등의 안전점검과 소방시설을 보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에 대해 쉽게 만들어진 그림문자이다. 픽토그램은 문자가 아닌 시각을 전달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 송승규 예방대책 팀장은 "화재 시 대피가 최우선으로 되어야 생존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주민들과 공감, 소통을 통해 픽 토 그램 설치를 확대,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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