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외국기업 투자시 각종 인센티브 혜택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증가하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국제물류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물류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가 지난 20일 변경 고시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및 냉동·냉장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신항 배후단지’는 항만배후단지이자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물류단지로 인천항만공사는 2017년 9월 항만공사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부지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의한 지구단위계획 등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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