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랜드마크시티 1호 등 공원녹지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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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랜드마크시티 1호 등 공원녹지 조성 ‘박차’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5.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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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까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공원 조성률을 78%까지 끌어올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기준 71%인 송도의 공원조성률을 내년까지 78%로 높이는 등 공원 녹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제청은 이에 따라 올해 글로벌파크 3‧4지구 10만6000㎡에 대한 공원조성과 녹지 8곳 9만9000㎡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고 현재 기반시설이 부족한 6·8공구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101천㎡)과 주변 완충녹지 등 8곳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 공동주택 입주민 등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청은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에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운동시설 위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원녹지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랜드마크시티 공동주택 등 입주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감안,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조기 구축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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