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14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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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4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대표자 회의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9.05.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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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르신생체 대진추첨’으로 영암대회 열기 확산
21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린 대축전 대표자회의 모습.(사진제공=영암군)
21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린 대축전 대표자회의 모습.(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전남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21일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남도체육회, 22개 전라남도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회원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 세부계획 설명, 협조사항 및 공지사항 등을 전달받고 4개 경기 종목의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제14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층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어르신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내달 4일부터 5일까지(2일간) 영암 실내체육관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경북 선수단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 골프, 배드민턴, 산악, 정구, 체조, 탁구 등 선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된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2018년 전남체전과 2019년 전남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군의 체육관계자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암군에서는 어르신 체육대회인 만큼, 편의시설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 등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영암군을 찾는 도민과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건배 전라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고, 전남 도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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