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13일(현지 시각)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비비고와 뚜레쥬르가 준비한 떡꼬치, 호떡, 미니 비빔밥, 앙금빵, 쿠키 등 3000개가 모두 팔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스타 콘서트와 팬미팅, 사인회 등과 함께 댄스경연대회, 팬클럽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 모두 1만6000명의 미국 시민과 관광객 등이 현장을 방문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진정한 한류는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릴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미국 내 비비고 3개점, 뚜레쥬르 18개 점 등 세계 10개국에 1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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