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산불피해지역 고성군의회에 위로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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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산불피해지역 고성군의회에 위로성금 전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5.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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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 원암리, 성천리 일대 등 피해지역 시찰도
양천구의회는 20일 오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중 하나인 고성군의회를 방문, 이재민 위로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양천구의회는 20일 오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중 하나인 고성군의회를 방문, 이재민 위로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20일 오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중 하나인 고성군의회를 방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위로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의회는 토성면 원암리, 성천리 일대 등 피해지역을 시찰했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은 신상균 의장을 비롯해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고성군의회(의장 함형완) 의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고성군 산불피해 현황과 피해복구 상황, 재난구호 및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활동상황에 대한 정보교류도 나눴다.

양천구의회 의원들은“강원도 산불이 발생한지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현장에 와보니 아직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여전한 것 같다”며“이재민 위로성금이 많은 피해를 입은 고성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도 “지난 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고성군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양천구의회는 50만 양천구민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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