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교밖 청소년 독서지원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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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교밖 청소년 독서지원 사업 강화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5.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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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지도로 청소년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 기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을 위해 독서지도와 북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나로 말하자면, 나도 경제박사, 책이랑 놀자 등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로 말하자면’은 2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단점과 개성을 탐색해 자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경제박사’는 7월과 8월에 총 4회에 걸쳐 화폐의 역사, 물건의 제조 공정, 직업을 탐색해 북아트로 꾸며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놀자’는 8월~10월 사이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도전의식, 배려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앞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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