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삼정건설㈜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777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1~113㎡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47㎡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 · 문화 · 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밖에도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 · 초등학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을 비롯해 동탄분기점을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의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동탄테크노밸리,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이다. 도보 거리 내에 동탄·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위치한다. 롯데몰,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하고 남측에도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방면) 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