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동, 청소년 대상 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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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북동, 청소년 대상 안전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5.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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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하기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실습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하미경) 주관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 모두가 교육용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구하기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실습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대응법을 익히고 응급상황에서의 생명구하기 체험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클린 송북동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버려져있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들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 시간도 가졌다.

하미경 센터장은 “학생들도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되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실습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캠페인을 기획해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위급상황에서 ‘두손의 기적’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사랑 의식 고취 및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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