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재난유형의 복잡 다양화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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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재난유형의 복잡 다양화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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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다이빙풀, 본서 훈련탑에서 복합적 인명구조 훈련 진행
경기체고에서 실시된 수난구조훈련 (제공=수원소방서)
경기체고에서 실시된 수난구조훈련 (제공=수원소방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소방서가 각종 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와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을 대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인명구조 전문화 훈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유형의 복잡 다양화로 현장대응의 위험성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인명구조 전문화 교육을 통한 각종 재난사고 대응력 강화와 고품질의 119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기초체력 △기초수영능력 △수중인명구조 △수상인명구조 △로프 하강과 등반 △수직구조 △맨홀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에어백, 유압장비) 등이다.

특히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서 후배 구조대원들의 상황대처능력과 각종 구조장비 사용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교육 ‧ 훈련을 통해 재난사고 대응 역량 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각종 구조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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