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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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상수원보호구역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5.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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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20일 행락철을 대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낚시, 캠핑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반 10여 명을 상시투입해 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 중인 자양면 영천댐 일원과 신녕면 왕산지 일대에 1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투입해 정기순찰 통한 예방과 단속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캠핑, 불법어로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취사행위, 불법건축행위 등이다.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가 부과되며, 중대하거나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해 집중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도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서 일체의 불법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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