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제6회 소소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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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제6회 소소한 음악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5.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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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주민과 함께
소소한음악회
소소한음악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관내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 마장공원에서 ‘산곡2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음악회(1회차)’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산곡2동 행정복지센터와 산곡2․4동 새마을금고 등이 후원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음악회는 지난 5월 17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열리게 된다. 첫날인 5월 17일은 밴드데이로 산곡2동 문화강좌 밸리댄스의 오프닝 공연과 ‘미드래그’, ‘정유천밴드’의 공연이 열렸다.

오는 5월 24일은 포크앤 민요데이로 장윤주의 오프닝 공연과 ‘경인고속도로’, ‘잔치마당 연희단’의 공연이 열리게 되며, 5월 31일은 퓨전데이로 정민유치원의 오프닝 공연과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제니유’의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날 부대 행사로는 심폐소생술 강습과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가 진행됐으며, 앞으로 2·3회 공연 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에 음악회를 준비할 때는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음악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술 산곡2동장은 “앞으로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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