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갤럭시 폴드’ 이르면 이달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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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갤럭시 폴드’ 이르면 이달 말 출시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5.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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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6월 출시 전망…화면 문제점 개선, 망연동 테스트 중
시장 선점위해 출시 앞당길 듯…이재용, 日 이통사와 논의
지난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통사에 제공, 망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미국 출시가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는 미국 리뷰어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대한 문제점 등이 불거지면서 출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화면 보호막이 베젤 끝까지 맞게 붙지 않아 사용자가 떼어 낼 우려가 있어 이를 개선했으며, 힌지(접히는 부분) 부위 노출도 최소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출시를 전망하고 있다.

6월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오는 31일 출시 가능성도 있다. 지난 16일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트라하’ 이벤트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 폴드 5G를 신규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발급일이 오는 31일부터다. 쿠폰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최초 통화가 인증돼야 해 국내 출시일이 31일 이전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관련 공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벤트 날짜는 출시가 연기되기 전 일정으로 홈페이지 노출과 관련해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 S10 5G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5G 통신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LG V50 씽큐’가 큰 인기를 끌며 선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초가 유력한 5G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로 5G 시장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화웨이가 오는 7월 선보일 예정인 ‘메이트X’ 출시 이전에 갤럭시 폴더를 선보이면서 폴더블 시장을 선점을 공고히 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갤럭시 S10 5G를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사실상 첫 5G 스마트폰이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NTT도코모와 KDDI 본사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5G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5G 시대 본격 개막을 앞두고 5G 조기 확산 및 안정적인 서비스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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