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드림위드 프로젝트’ 13개 단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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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드림위드 프로젝트’ 13개 단체 발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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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까지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 직접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 진행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9 드림위드-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2014년 시작된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협업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드림위드 프로젝트 공모에는 전국 53개 단체가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드림메이커로 선정됐다.

최종 선발 단체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까지 9개월간 활동, 최대 1000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이동성’ 기반 사회공헌 사업인 ‘틔움버스‘로 지원되는 45인승 대형버스를 단체별 1회 지원한다.

한편 드림위드는 지역아동센터와 봉사단 활동 연계 사업으로 시작돼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전반의 문제해결과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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