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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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더휴 예미지’, 24일 견본주택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5.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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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조망권은 물론 직주근접 특성도
‘세종 더휴 예미지’ 조감도. 사진=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제공
‘세종 더휴 예미지’ 조감도. 사진=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 L2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0층의 아파트 15개 동, L1블록 338가구·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 309가구 △84㎡ 398가구 △97㎡ 139가구 등이 있다.

‘세종 더휴 예미지’는 삼성천 바로 옆에 들어서게 돼 수변 조망이 우수하다. 삼성천에 조성될 예정인 수변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와 전망공간·철새조망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 더휴 예미지’는 풍부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BRT 구축이 완료되면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교통 호재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직주근접 특성도 우수하다. 대학·연구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4-2 생활권 내에는 세종테크밸리를 비롯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이 들어선다. 특히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을 비롯해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있다.

차은혁 분양소장은 “세종 4-2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조망권, 초학세권 등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며 “직주근접 특성을 포함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호재도 많아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종 더휴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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