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방안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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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방안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5.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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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30분, 동두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제생병원 개원방안 논의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 연천)이 24일, 오후2시30분, 동두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방안 입법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5년, 공사를 시작한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시작 후 건물 외벽공사만 마무리 된 채 20여년이 넘게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어 도시흉물로 전락, 도시경관 훼손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상태이다.

김성원 의원은 지난 3월 22일 동두천 제생병원 해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등의 후속조치와 24일, 국회 법제실과 입법정책 토론회를 개최, 시민단체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생병원의 조속한 개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 전 김성원 의원은 이용준 국회 법제실장과 임상준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권근상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장,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중단 현장을 찾아 제생병원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제생병원의 공사 중단 실태를 알려 조속한 병원 개원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정부부처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조속한 개원 필요성 공감을 도출하고, 토론회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 가능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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