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장과 읍면동장 통합 워크숍…역사문화 탐방과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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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장과 읍면동장 통합 워크숍…역사문화 탐방과 화합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5.2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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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16개 읍면동장 소통의 시간
남양주시 발전과제 발굴...유배지 제주역사문화 고찰, 지역문화콘텐츠 남양주 접목 발전 방안논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16개 읍면동장 워크숍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해온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이 남양주시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16개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광한 시장을 비롯, 지성군 부시장, 행정복지센터장 및 읍면동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사례와 발전방안 논의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제주대학교 양진건 교수의 제주역사문화 고찰 특강을 통해 제주도 유배의 아픔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다양한 사례와 추진방법을 배웠다.

특히 이를 정약용 선생의 역사고장인 남양주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화 ‘블랙조의 사랑’을 감상하고 삶과 사랑,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감성힐링 시간을 가졌다.

올레길 탐방
올레길 탐방

이외에도 올레길 현장탐방, 추사 김정희 박물관, 돌문화공원, 커피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도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모든 행정업무를 하는데 있어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과의 접점에서 읍면동장들이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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