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7일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교대 팀별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그동안 실시한 자체 멘토링제 운영 및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교육,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토대로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평가방법으로는 소방차량에 평가위원과 동반 탑승하여 운전능력을 평가하게 되며, 중형펌프차량을 활용한 난이도 및 코스별(일반주행·도심주행·농로길주행)로 운행을 실시하고 점수 차등부여로 평가를 진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운전요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용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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