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주 대광위원장 “안심-하양 복선전철 추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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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대광위원장 “안심-하양 복선전철 추진 적극 지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5.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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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17일 대구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의 기공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대구선)까지 8.89㎞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현재 30분)이 가능하고 경산으로 통학하는 13만 여명의 대학생과 기업 근로자들의 통학 및 출퇴근 시간이 단축돼 대구와 경산 지역 간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 안심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 혁신도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 위원장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은 두 지역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대구와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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