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식재산센터, 2019년 전남 IP 스타기업 인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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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2019년 전남 IP 스타기업 인증식 개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5.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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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16일 ‘2019년도 전남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인증식 & 지식재산 경영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중소기업 5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중소기업진흥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전남 글로벌 IP스타기업 17개 기업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전남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수출 잠재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연간 7000만원씩 총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융합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증서 수여에 이어서 진행된 지식재산 경영인 CEO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진행될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정책 방향과 IP이슈 그리고 전남 IP경영인클럽을 이끌어갈 회장 및 임원진에 대한 선출과 클럽의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문일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도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보다 많이 발굴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센터의 특허, 상표, 디자인사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보호 받을 수 있고, 지역 모든 기업에 지식재산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IP경영인 클럽 제4대 회장에는 ㈜BK에너지(여수) 이행우 대표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회장은 메카해양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3대 여수시의원(국동)을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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