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최치원 아트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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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최치원 아트홀’ 개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5.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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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겪는 예술인과 소외계층 전시·행사 등 지원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최치원아트홀에서 개관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최치원아트홀에서 개관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최치원 선생의 애국·애민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융복합 문화예술공간 ‘최치원 아트홀’이 15일 개관했다.

최치원 아트홀은 신라시대 유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융합정신과 사상·철학을 전파한다. 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이나 예비부부 등에게 각종 전시와 공연·강연·웨딩 등의 행사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각종 행사는 문화미디어에서 기획·주관 및 운영한다.

개관식 행사는 △테이프커팅식 △개회사 △내빈소개 △인사말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테이프커팅식에는 최진호 관장과 최세진 문화미디어 회장을 비롯해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최진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치원아트홀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문화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다문화 가족이나 소외된 계층가족들에게 우선 배려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최진호 관장은 “최치원 풍류도의 소통과 융합정신이 세상에 널리 전파돼 동서대립과 남북갈등이 녹아내려, 하나 된 대한민국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최세진 회장은 “최치원아트홀을 통해 최치원 선생의 문사철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향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세종대 음악대학장 소프라노 오은경 교수의 독창과 김정음 교수의 색소폰 연주, 연희단 83대의 도살풀이, 가수 이병욱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트홀 내부에 남관(1940×1300㎜)·임직순(800×1100㎜)·김흥수(1180×770㎜)·이숙자(1300×1630㎜) 등 한국 근·현대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과 문신의 조각가 작품을 비롯한 조각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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