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기장군은 16일 기장군드림스타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힐튼부산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미취학 아동 15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린이날 기념 소(小) 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힐튼 부산 직원봉사단체 ‘블루에너지’ 회원들과 매직버블쇼 관람 및 비눗방울 체험활동, 풍선놀이, 간식 시간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부터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밌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 아이의 긍정적인 정서발달과 사회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평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뜻깊은 시간을 함께 진행해준 힐튼 부산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