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주야간화질 구현… 다양한 녹화모드 적용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전방FHD, 후방HD의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라이트’ 버전이 첫 적용됐다. 기존 ‘스텐다드’와 ‘프로’ 버전과 달리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했다. 문자 알림을 통해 실시간 차량 상태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차 충격 시 실시간 문자가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기능이 적용됐다.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 기능 및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탑재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500 플러스는 실시간 문자 알림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를 적용,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라며 “FHD급의 뛰어난 영상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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