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 모습, ‘디지털 자료’ 관리化···조망·사업진행 지점 등 총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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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모습, ‘디지털 자료’ 관리化···조망·사업진행 지점 등 총 14곳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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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사업 진행 모습 촬영 지점. 자료=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개발사업 진행 모습 촬영 지점. 자료=새만금개발청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도로·항만 등 기반시설,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지구) 추진 등 새만금의 변화 모습을 디지털사진 자료 등을 확보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만금의 시간적·공간적 변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새만금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6개 지점과 개별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8개 지점 등 총 14곳을 선정, 주기적인 사진 촬영으로 사진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만금 관련 사진자료를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경로를 통해 자료 수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새만금 재방문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새만금 발전을 비교하는 등 새만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새만금을 방문하는 유치원생·초등학생 등에게 사진 찍어 주기 행사도 개최한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새만금의 잠재력과 비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새만금 정책에 대한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새만금의 변화 모습을 디지털 자료 등으로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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