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8월에 대학생과 국외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예정
상태바
강원서부보훈지청, 8월에 대학생과 국외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예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5.16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탐방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강원서부보훈지청으로 신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올해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4박5일간 임시정부가 수립된 중국의 상해․항주․중경 등을 방문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 다고 16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과 함께 임시정부청사, 독립운동가 피난처, 한국광복군총사령부터 등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이다.

강원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현재 탐방단에 참여할 대학생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도내 강원서부보훈지청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2년제 이상 대학생과 관할 지역에 소재하는 2년제 이상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번행사에 관내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보훈정신을 계승․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강원서부보훈지청 관할 지역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철원, 화천, 인제, 양구 지역이 해당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