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분기 매출액 3114억 달성…전년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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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1분기 매출액 3114억 달성…전년비 11% 증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5.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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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 3535억 달성, 수주잔고 6조 기록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금호산업이 신규착공현장이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금호산업은 16일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11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4% 늘어나면서 6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신규착공현장의 증가와 더불어 원가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요인으로 소폭 감소했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 142억원을 상환하면서 1689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에도 영업실적 반영으로 차입금 잔액이 더욱 감소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수주는 수주역량강화로 3535억원을 달성했고, 수주잔고도 6조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 있는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면서 “개선될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이익 제고 정책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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