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이은북이 ‘중국마케팅, 리셋하라’ 올컬러 전자책을 출간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중국마케팅, 리셋하라> 이북은 마케터 및 중국관련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예시로 들었던 광고 링크를 넣어 직접 영상과 광고영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저자 인터뷰를 삽입해 보다 생생한 중국마케팅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류로 한창 상종가를 치던 중국 시장에서의 한국 제품은 한한령과 더불어 급작스럽게 철수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 내부의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중국 기업들의 성장으로 더 이상 한국 제품에 대한 매력도가 이전 같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중국 내의 한국 제품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제품으로 자리를 잡아왔으나 더 이상 대륙의 실수가 아닌 샤오미, 화웨이 같은 브랜드는 그동안 한국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던 위치를 어느새 대신하고 있다. 어느새 국내에도 중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시장을 포기해야 할지, 한국의 브랜드들은 어떻게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대해 <중국마케팅, 리셋하라>는 중국의 새로운 소비층을 이루고 있는 2030세대의 라이프 트렌드를 다양한 층위로 분석하며, 이를 통해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브랜딩 방향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야 할른지를 추측해볼 수 있게 만들었다.
책 구입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