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김해경전철은 오는 15일로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버스파업 대비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부산도시철도와 환승 역사인 사상역‧대저역 정차시간을 10초 연장해 열차 출입문 승객 끼임을 예방하는 등 승객 몰림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승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승·하차 질서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며 “버스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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