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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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6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착공식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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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오후 2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지역 대학들과 투자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협약식도 함께 개최
오는 16일 착공식이 열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오는 16일 착공식이 열리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조감도. (사진=부산광역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착공식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오시리아 테마파크 부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시리아 관광단지 투자기업과 지역 대학총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협약식도 함께 개최하며, 오거돈 부산시장 및 지역 대학총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10년 단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전체 34개 부지 중 28개는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6개 잔여부지도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테마파크는 50만㎡의 부지에 스카이라인 루지 및 30여 개 놀이시설을 도입해 2021년 상반기에 개장한다.

한편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국립부산과학관, 복합쇼핑몰, 랜드마크호텔 등 4개 시설에서 29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1만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또한 연간 20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대표 관광명소가 탄생한다. 

임창근 관광개발추진단장은 “이번 테마파크 착공식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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