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메인 공연, 화명생태공원 개최로 전격 결정
3만여명 수용능력과 접근성 및 안정성 강조...부산대개조 실현 등 감안
3만여명 수용능력과 접근성 및 안정성 강조...부산대개조 실현 등 감안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10월19일 개막) 2개의 메인 공연인 케이팝(K-pop) 콘서트와 패밀리파크 콘서트가 부산 북구 개최로 전격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부산대개조 비전 실현과 서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감안한 결정으로, 그간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하던 파크패밀리콘서트도 함께 옮겨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북구 화명생태공원 선정은 부산의 새로운 곳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면서 “서부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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