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동학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13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구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아동예방협회회장 이배근 강사를 초빙해 금천구 아동학대 동영상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와 신고방법 피해아동보호 절자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아이돌보미들은 올바른 마음가짐의 책임과 역할로 아동양육 할 수 있도록 양육자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안전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