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상태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5.1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수상자 기념사진.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수상자 기념사진.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제3회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가 생각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초등학생 9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최종 수상자에는 한국미술협회의 1차 심사와 서울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미래재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서울특별시장상 20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50명)이 선정됐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콘테스트’ 수상작을 이달 9일부터 3일 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기간 동안 전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플레이더세이프티 교통안전 콘테스트’를 서울시와 함께 개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좋은 취지에 뜻을 모아 민관협력으로 어린이 체험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로 학교 앞에서 지엽적으로 진행되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심 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는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 관건인 운전자 등 일반시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