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5당 대표 회동서 국정전반 조속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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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5당 대표 회동서 국정전반 조속 논의해야”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5.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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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동을 제안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 5당 대표 회동을 조기에 성사해 인도적 대북 식량지원 문제와 함께 국정 전반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현안 등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런 만큼 지난해 11월 이후 멈춰버린 여야 5당의 여야정 협의체가 재가동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최대한 빨리 여야정 협의체가 정상 가동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5당 대표 회동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특별대담을 통해)이미 제안한 바 있는 5당 대표 회동도 조기에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당 대표 회동인 만큼 인도적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비롯한 국정전반으로 의제를 넓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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