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파출소 인명구조자격증 보유율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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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파출소 인명구조자격증 보유율 91.1%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9.05.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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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피서철 대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인명구조자격 취득교육 과정을 신청한 경찰관 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현장 최접점 부서인 파출소 근무자의 인명구조자격 보유율 90%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인명구조자격 취득 과정에서 전원이 합격함으로써 목표보다 상향된 91%를 달성했다.

한국구조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50대 이상 경찰관도 포함되어 있어, 해경이 추구하는 인명구조에는 나이가 아니라 오직 사명감과 열정만이 있으면 된다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5월 본격적인 레저시즌을 시작으로 다가올 여름 피서철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초동 대응 및 구조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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