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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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로 놀러 오세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10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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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서 지역 예술인 작품 감상 기회 
아트마켓, 파우치 만들기 체험, 핸드메이드, 노래 공연 등 풍성
부산 해운대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에서 특별한 문화행사 ‘오픈 스튜디오, 오월’을 12일까지 연다. (사진=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에서 특별한 문화행사 ‘오픈 스튜디오, 오월’을 12일까지 연다. (사진=해운대구청)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에서 특별한 문화행사 ‘오픈 스튜디오, 오월’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아트마켓, 음악공연, 무료 아트 체험 등으로 열린다.

청사포에 위치한 ‘청사포 문화예술 사랑채’는 해운대 거주 예술작가들의 작업실이자 작품 전시회도 열리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먼저 작가들의 미술, 도예 작품 등 전시회인 ‘오월, 미니 아트 갤러리’는 12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지하 1층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살 수 있는 ‘오월, 미니 아트마켓’과 에코 파우치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오월, 무료 아트 체험’은 11~12일 오전 11시~오후 6시 전시실과 3층 옥상에서 각각 열린다. 

사랑채 입주 작가인 가수 차은결의 ‘오월, 미니 낭만 콘서트’도 12일 오후 7시 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랑채 입주 작가뿐만 아니라 주말마다 달맞이언덕에서 열리는 ‘달맞이 아트마켓’에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예술가협회’ 회원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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