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새만금 탐험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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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 ‘새만금 탐험대’ 모집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5.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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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있는 청년 대상
새만금 탐험대 모집 포스터.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 탐험대 모집 포스터. 새만금개발청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새만금사업 관련 콘텐츠 등을 제작, 홍보를 담당할 새만금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만금의 주요 정책과 지역 이슈를 소개하게 될 탐험대는 △현장탐방팀 △과학실험팀 △미래차·모빌리티팀 △역사 이야기팀 △지역공동체 스케치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현장탐방팀’은 새만금현장을 밀착 취재해 카드뉴스·기사 형식으로 소개한다. ‘과학실험팀’은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과학실험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미래차·모빌리티팀’은 전기차·자율차 중심의 미래기지로 조성될 새만금 상황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역사 이야기팀’은 새만금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꾸며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공동체 스케치팀’은 입주기업·주민·1020세대 등 새만금 관련 인물을 인터뷰해 이를 영상으로 제작, 지역 목소리를 전달한다.

새만금 탐험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재능을 가진 청년(만 19~29세)들을 대상으로 5개 팀(팀당 3명 이내)으로 구분, 총 15명 내외로 구성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인터넷(http://bitly.kr/ULBDCs)을 통해 9~20일까지다.

선발된 탐험대는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새만금정책과 현장취재 및 새만금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등 민간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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