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마트쉼센터, 정보화역기능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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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마트쉼센터, 정보화역기능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05.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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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보화역기능 해소를 위해 전라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전북스마트쉼센터가 5월 8일 우석대학교에서 지역주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장단점을 알아보고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한 상담이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스마트미디어 기기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석대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상담실' 모습
우석대학교에서 실시된 '찾아가는 상담실' 모습

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호성중학교, 전주한옥마을, 완산중학교에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청소년 및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해석상담, 바른 사용 안내 등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청소년의 자발적인 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으로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스마트폰의 가치 있는 활용방법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관련 미래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게 하여,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바른 정보통신기술(ICT)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방문상담, 찾아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집단상담 등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센터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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