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송도 등 일부 노선버스...부산 관광명소 그림 마린버스 운행
5월부터 4개월간 한시적으로 부산시내버스 중 총 5대 운행, SNS를 통한 이벤트도
5월부터 4개월간 한시적으로 부산시내버스 중 총 5대 운행, SNS를 통한 이벤트도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에 오면 바다를 입힌 ‘마린버스’를 볼 수 있다.
5월부터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운행되는 마린버스는 버스 노선별 부산의 ‘핫 플레이스’를 디자인했다.
마린버스는 남포동과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기장을 운행하는 1003번 좌석버스 2대와 사상터미널과 서면, 동래, 해운대 구간을 운행하는 31번 버스 1대, 태종대, 영도대교, 남포동, 송도해수욕장을 운행하는 30번 버스 2대 등 총 5대로 운영된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한 달간 거리에서 마린버스를 만나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이나 마린버스 내부의 이미지를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기만 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마린버스 공식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힐튼호텔 부산 숙박권 및 캐시비 교통카드와 2만원 충전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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