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 최대주주, 기관투자가에 지분 6%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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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탈 최대주주, 기관투자가에 지분 6% 매각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2.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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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포메탈(대표이사 오세원) 대주주가 유통물량 확대 차원에서 보유 지분 6%를 매각했다.

종합단조정밀기계부품전문 업체 포메탈은 24일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오세원 외 1인)가 보유한 주식 중 각 3%씩 총 6%에 해당하는 36만 주를 장외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최대주주의 지분은 67%에서 61%로 감소했다.

회사측은 “그 동안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고 유통 주식수가 적어 유통물량을 늘려 달라는 투자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를 통해 시장 유통물량이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매수 주체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투자가로 포메탈의 장기 성장성을 높이 평가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메탈은 최근 서산에 기존 안산 공장 부지의 5배, 생산능력의 3배에 해당하는 신규 공장을 완공 하고 본점 소재지 변경을 완료했다. 신축 된 서산 공장은 단조, 열처리, 기계가공, 조립까지 일관 체제를 갖추고 있어 포메탈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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