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6일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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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6일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논의
  • 홍진의 기자
  • 승인 2012.09.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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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최근 북한상황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 및 관련대책을 논의한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전 7시30분에 열리는 외교안보장관회의에는 류우익 통일부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정원장,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 1차관,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한 것은 최근 북한 어선들의 거듭되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침범의 숨은 의도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숙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어선들은 지난 12일과 14, 15, 20, 21, 22일 무려 6차례에 걸쳐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 특히 21일에는 6척이 우리 해역으로 넘어온 뒤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은 뒤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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